2018년 초지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

안산시 초지동 체육회(회장 오승섭)는 제33회 시민의 날과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3일 초지초등학교에서 ‘2018년 초지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초지동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초지동 주민과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악과 통기타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초지동 체육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 시상, 소통과 화합팀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어르신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지구를 굴려라, 연결협동놀이 등의 명랑운동회는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어르신 노래자랑은 관내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섭 체육회장은 “초지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한마당 잔치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체육행사가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초지동주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호덕 초지동장도 “오늘 행사가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경로효친사상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초지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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