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노적봉 폭포공원 매점 앞에 걸린 현수막. 쓰레기를 되가져가자는 계도 문구 옆 슬로건이 유독 눈에 띤다.윤화섭 시장 취임 4개월 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전임 시장 시절의 슬로건인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가 적혀 있는 것은, 취임 전의 것이라도 좋은 것은 계승하자는 윤 시장의 넓은 아량에서 비롯된 것인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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