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15분 거리인 시화방조제 통과위해 최고 1시간까지 걸려

추석연휴 기간동안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으로 꽉 막힌 시화방조제 모습이다.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한가위 연휴기간동안 안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대부도는 관광인파가 몰리면서 교통정체가 빚어져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특히 한가위 당일 24일 오후부터는 시화방조제를 빠져나가기 위해 평소에는 15분이면 가능하던 통행시간이 한가위 연휴때는 적게는 30분, 많게는 1시간까지 걸리면서 대부도가 관광지역임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대부도 주민들은 “한가위 연휴기간동안 대부도 주민은 1만명이 안되는데 방문객은 20만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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