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통장협의회(회장 임공남)는 20일 마을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상동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상동일대 버려진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주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임공남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준 마을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보물섬 대부도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계천 대부동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부도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대부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