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실시하는 여성가장 창업 제55호점 ‘부잣집 파전’이 지난23일 와동 808-7번지에 문을 열었다.

배우자의 사망 또는 이혼으로 인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저소득 “여성가장”에게 할 수있는 경제적 여건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된 이 사업은 시에서만 3번째 개점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단원구청장, 삼성생명경인지역사업본부장, 삼성생명안산지점장, FC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사장이 된 강정순씨는 “꿈만 같던 일이 이루어져 너무 기쁘다”며 개점식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지금까지 전국 26개 도시 54개의 여성창업점을 오픈했으며 약 7억 8천여 만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삼성생명은 여성중앙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음식점을 개점하는데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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