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대부북동 소재 한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천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진은 불에 탄 사무실 모습.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소재 한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천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껴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25일 밤 12시 36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와 냉난방기, 책상, 집기비품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6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이 불이 난 시각이 근무시간이 아니어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최초 신고자는 “TV 시청 중 ‘퍽’ 소리가 났고 집 앞 사무실에서 불길이 번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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