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국)는 최근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가구들을 대상으로 폭염 패해 방지를 위한 안부 확인과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동은 관내 270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관할 통장이 직접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이중 어려운 어르신은 동 담당자가 직접 실태를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동은 선풍기가 없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5가정을 확인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구매한 선풍기를 긴급 지원했으며, 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폭염기간동안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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