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의회 찾아 21명 시의원 응원펼쳐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토닥토닥응원단이 10일 안산시의회를 찾아 ‘열린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애쓰는 75만 안산시민의 대변자 안산시의원 21명을 응원한 후 김동규 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남균) 토닥토닥응원단은 10일 안산시의회를 찾아 ‘열린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애쓰는 75만 안산시민의 대변자 안산시의원 21명을 응원했다.

시민을 대변해 지역균형발전과 예산 승인 및  조례 제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들에게 응원을 주는 활동으로 수제 키위청을 만들어 전달했고, 지방의회 이해교육과, 퀴즈로 알아보는 의회, 시설 견학을 했다.

이날 바쁜 일정에도 12명의 의원들이 토닥토닥응원단을 맞나 주었고 김동규 시의회 의장은 “의회를 찾아오는 분들 대부분은 민원 또는 이의제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의원을 응원하겠다고 찾아오고 이렇게 선물까지 주는 분들은 최초입니다. 토닥토닥응원단이 주는 특별한 응원과 직접 만든 선물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여러분의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 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응원을 하러 간 토닥토닥응원단 또한 의원들로부터 더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견학선물로 받은 손 선풍기를 가슴에 안고 너무나 기뻐했다.

토닥토닥응원단은 지치고 힘든 안산시민을 위해 매월 대상자를 선정 후 응원품을 제작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엔 아파트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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