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축목표 설정, 다양한 실천방안 논의

안산・시흥지역 건설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감축목표 설정 및 다양한 실천방안 논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안산・시흥지역의 건설현장 사망사고예방을 위하여 관내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30개소의 건설사 CEO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까지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하여 건설업체에서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경영층의 관심과 안전투자 확대, 협력업체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된 이행계획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건설현장 사망사고 zero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안산・시흥지역 건설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감축목표 설정 및 다양한 실천방안 논의

* 사망사고 감축목표: (전국)(’16) 969명(건설 499명) → (’22) 500명 이하

아울러, 정기적으로 안전경영 실행방안을 상호 공유하고, 합동캠페인 및 사업주 교육 등 다양한 건설사고 예방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 관내 건설업 재해 현황: (’17) 사고성 재해자 495명(사망 7명)

(’18.5월) 사고성재해자 209명(사망 1명)

김호현 안산지청장은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업에서 자율 안전경영이 확산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경영층의 각별한 관심과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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