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청사 조경 보수 공사로 쾌적하고 친근한 관공서로 변모

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국)는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화단과 6층 옥상 등 조경 보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사 1층 화단은 이미 식재되어 있는 나뭇가지가 상가 주차장 쪽으로 뻗어있어 민원인들의 주차에 불편을 겪어 나무를 제거하고 회양목 식재로 화단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6층 옥상은 군데군데 비어있는 잔디를 메우고 입구 한 편에는 영산홍을 심어 꽃이 만발하는 4~5월에 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청사와 청사 주변이 말끔하게 정리된걸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다”며 “중앙동을 찾아주시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옥상은 아이들을 위한 행사는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행사 등이 있을 때 보다 친근한 관공서가 되도록 열린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