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약 95억원 투입… 주민 통행 불편해소 및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

안산시‘대부동 일반주거지역 주 진입로 개설공사 실시설계용역’주민설명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7~18일 이틀간 대부동 남사리, 종현, 당전, 영전 마을회관에서 대부동 일반주거지역 주 진입로 개설공사(연장 2.7km, 폭 10m)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대부동 일반주거지역 주 진입로 개설공사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대부동 주거지역의 도로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 주 진입로를 설치하는 공사로서, 설계단계에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안산시의원과 대부동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95억여원이 투입되어 2020년 말 준공예정으로 대부동 일반주거지역 도로개설 사업 추진으로 주민 통행 불편해소 및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대부동 일반주거지역은 2006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후 그간 도로, 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사유재산권 행사 및 주민 생활 불편이 큰 만큼 조속히 도로개설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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