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난타동아리‘울림’와스타디움에서 신명나는 공연 펼쳐

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울림’이 9일 안산그리너스FC 와 아산무궁화FC 경기가 있는 와스타디움에서 파워풀한 울림으로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7명으로 구성된 원곡동 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울림’은 와스타디움 축구경기 식전 공연을 통해 안산그리너스FC를 응원함은 물론, 홈경기를 찾아준 시민들에게 파워풀하고 신명나는 리듬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곡동 주민자치위원장 강희덕은 “난타동아리 ‘울림’이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을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그간 실력을 갈고닦은 노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선행이 이런 영광을 만들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울림’은 매년 20회 이상 안산은 물론 인근 경기지역에서 어르신을 위한 요양원 공연과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 새터민 환우 의료비지원 바자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에 앞장서고 있다.

원곡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는 매주 수요일 주1회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곡동 주민자치센터(☎031-481-64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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