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 마련”

안산대학교 김화선 학생취업지원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37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중국 하이난 삼아시에 있는 이화 양로원과 장애아동 센터를 방문,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5일간 봉사활동을 벌였다.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6일 제8기 섬김의 리더 해외봉사단 해외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대학교 김화선 학생취업지원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37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중국 하이난 삼아시에 있는 이화 양로원과 장애아동 센터를 방문,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5일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화 양로원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통증완화와 혈액순환 증진을 위한 마사지 봉사와 환경미화, 양국 국기 그리기, 부채 만들기 등 문화교류활동을 시행했다. 장애아동센터에서는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지도, 다양한 놀이 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화선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우리대학의 교육목표는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창의적 전문인 양성에 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학생회장 임정은(보육과 3학년) 학생은 “이화 양로원의 어르신들과 장애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다시 보자는 말을 전한 게 기억에 남는다.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와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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