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참석
5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서 열린 개회식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이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5일 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서해와 시화호,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이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5일 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서해와 시화호,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동규 의장은 이날 오후 상록구 사동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안산 시민들의 삶은 해양 문화와 밀접히 연결돼 있으며 특히 과거 담수화로 오염됐던 시화호를 정화시키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들인 노력은 안산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안산의 도시 비전의 해법을 찾는 성과물이 나오길 기대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범한 8대 안산시의회도 해양문화 발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전국 해안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해양 관련 학술 대회로, 경기권에서는 안산시가 처음 유치했다.

시의회에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해양도시인 안산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김동규 의장과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 박은경, 김태희, 박태순, 추연호, 이경애 의원이 개회식에 함께 하면서 시민들과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의회는 앞서 4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거를 실시해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김동규 의장이 앞으로 2년 동안 의회를 이끌며 열린 의정 실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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