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년 안산시 어머니배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올림픽체육관, 점섬체육관과 본오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1개동 여성배구단과 안산시 다문화여성배구단(다문화지원본부) 등 총 22개팀이 출전했으며, 1부(12팀), 2부(10팀)로 나누어 30일 조별예선을 거쳐 1일에 1부리그 4강 토너먼트, 2부리그 6강 토너먼트로 진행돼 2018년 안산시 여성배구 최강팀을 가렸다.

경기결과 1부리그 우승은 본오2동이, 준우승은 선부2동이 차지했으며, 백운동과 사동이 공동3위에 입상했고, 2부리그 우승은 호수동, 준우승은 본오1동이 차지했다. 고잔동, 선부3동은 공동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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