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학과 졸업생 취업 1순위 ‘워커힐호텔’… 실제 호텔서 판매하는 프렌치 코스요리 선보여

호텔조리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희망 1순위인 특1급 ‘워커힐 호텔’의 총주방장 하영철 셰프가 한호전 호텔조리과정 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르방디에 클래스’를 진행했다.

‘쿡방‘, ’셰프테이너‘ 등 유행처럼 벌써 몇 년 째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직업으로 ’요리사‘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진로진학 고민이 한창인 학령기 학생들 사이에서도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호텔조리학과 진학과 더불어, 요리학교 등의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로 도약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특별한 요리수업인 ‘르방디에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르방디에 클래스’는 세계 정상급 셰프들에게 교육받는 요리수업을 의미하며 한호전 호텔조리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0주간 무료로 진행하는 장학 혜택 수업이다.

지난 8일에는 호텔조리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희망 1순위인 특1급 ‘워커힐 호텔’의 총주방장 하영철 셰프가 한호전 호텔조리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르방디에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학교관계자는 전했다. 하영철 셰프는 이번 수업에서 실제 워커힐 호텔에서 판매하는 프렌치 코스 요리인 ‘샴페인 소스를 곁들인 농어와 단호박 요리’, ‘치즈바케트를 곁들인 프렌치 어니언 스프’, ‘부르스게따’를 선보였으며 학생들과 함께 메인요리를 실습했다.  

한호전 함동철 학장은 “매 수업마다 세계 정상급의 호텔 총주방장 및 명장급 셰프들이 직접 한호전에 찾아와 본인들의 요리 노하우는 물론 업계의 현황, 요리의 트렌드, 실무요리를 전달해줌으로써 호텔조리과정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호전만의 대표적인 차별화수업으로 학업성취도를 높여주는 수업이 되길 바란다.”고 수업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로서 다양한 지역에서 도전하는 만큼,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학생들을 위해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 생활관도 운영하고 있다. 생활관은 남녀가 구분된 2개의 동으로 한호전 문화관 바로 옆에 위치해 학교까지 1분 안에 등교가 가능하다. 약 400여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관은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생활관 관리인이 24시간 배치되어 시설 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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