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안산지도원(원장유재삼)은 21일 오전 지도원 회의실에서 (주)디씨페로(대표 신기수)와 (주)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에 대해 무재해목표달성기록 인증패수여와 무재해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주)디씨페로는 타일, 도자기의 유약의 원료가 되는 프리트를 제작하는 업체로 원료(광물 등)를 조합하여 용융하여 제품을 제조하는 공정이므로 용융과 출탕시 화상위험 등 재해위험이 있는 사업장이나, 무재해운동을 추진하면서 자체 산업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운영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전사적인 무재해운동으로 02년4월부터 현재까지 무재해 목표 3배(1천140일)을 달성했다.

또한 이날 무재해 목표 1배를 달성한 (주)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통신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부품조립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위험이 있는 사업장이나 작년 8월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하여 작업환경개선과 작업전 실별 TBM(Tool Box Meeting: 작업시작전 모여서 협의하는 것)활동 등을 추진하여 현재 무재해 목표 1배(320일)을 달성했다.

이날 유재삼 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노.사가 합심하여 무재해목표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경영진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근로자의 참여를 이끌어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 수 있다”며 안전경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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