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는 5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8년 3월 가동률은 전국 평균(79.8%)을 크게 밑도는 67.6%로 전월대비 5.6%p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7.8%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공단 생산액은 4조4,809억원으로 전월대비 9.8%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6.4% 감소했다. 안산지역 공단 고용인원은 16만341명으로 전월대비 0.1%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2018년 3월 안산지역 예금은 11조5,660억원으로 전월대비 2.1%, 전년 동월대비 8.5%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6조6,404억원으로 전월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도 동향의 경우, 2018년 3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5,580억원으로 전월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고, 부도액은 20억원으로 전월대비 566.7% 증가했으며, 부도율은 0.36%로 전월대비 0.30%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18년 5월 수출은 1만6,038건에 6억6천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9%, 전년 동월대비 9.3% 증가했다. 수입은 1,031건에 6,9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9.7%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3.7% 감소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2018년 3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7억천56만3천kWh로 전월대비 0.7%, 전년 동월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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