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이어 푸드테라피 역할까지 ‘척척’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계열 봉사동아리 ‘오르미’ 학생들이 원곡동 다문화특구마을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안산 단원경 찰서 및 다문화지원센터, 가족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22일 국제항공서비스계열 봉사동아리 ‘오르미’ 학생들이 원곡동 다문화특구마을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안산 단원경찰서 및 다문화지원센터, 가족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계열 봉사동아리 ‘오르미’는 안산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며, 22일 ‘오르미’가 참여한 환경정화 프로그램은 다문화특구마을의 가장 큰 현안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이루어지는 캠페인이다.

‘오르미’는 다문화특구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 및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 후 신길동으로 이동하여 푸드테라피 보조의 역할까지 임하였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환경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준성 학생은 “현재 각 여러 단체에서 안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동아리인 오르미도 안산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다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뿌듯한 일이였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안산시를 빛낼 수 있는 봉사동아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국내 최고의 항공호텔관광분야의 명문학교로서 1989년 개교 이래 29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교육부 최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학교이다. 또한 인지도와 취업률이 높은 국제항공서비스계열은 항공승무원과정, 지상직승무원과정, 항공서비스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호전 국제항공서비스계열은 글로벌한 스튜어디스 양성을 하기 위하여, 스타 교수진들과 함께 1:1 전문맞춤 교육이 이루어진다. 

스타교수진이란 메이저 항공사 현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최고의 승무원을 말하며 스타교수진의 지도로 항공학과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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