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 초빙해 6주간 운영
참여자들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우리아기의 성장쑥쑥, 펀펀(fun fun)한 통합놀이 교실」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상반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우리아기의 성장쑥쑥, 펀펀(fun fun)한 통합놀이 교실」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상반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우리아기의 성장쑥쑥, 펀펀(fun fun)한 통합놀이 교실'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상반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지난달 12일부터 관내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6주간 운영한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발달 및 신체발달을 통한 단계적 발달과정과 관내 지역 간 육아환경 격차 감소를 통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출산 장려를 위해 새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감성발달 연구소 전문강사가 맡아 시각, 촉각, 청각, 방향 감각 등 아기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통합놀이와 영아들의 오감발달 자극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아기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통합놀이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번 놀이교실에 참여한 아기엄마는 “반월지역에는 문화센터가 없어 멀리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있었는데, 보건소에서 이런 좋은 강의를 운영해주셔서 만족스럽고 놀이교실을 통해 아기가 건강해지고 정서적으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향후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