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이모저모, 카메라 앵글에 담다

안산타임스 창간 1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산타임스 창간 14주년 기념식이 18일 오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의 내외귀빈 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국민의례 하는 내빈들.
기념사를 하는 민용기 회장.
축사 하는 전해철 국회의원.
위촉패 수여받은 발전자문위원들.
수상자석의 모습.

전해철 국회의원, 박순자 국회의원,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겸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박주원 안산시장 예비후보 등과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군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직한 사성장군들도 함께 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4성장군과 함께한 내빈들

당초 이날 오후 3시부터 하려던 개회식은 서해선 시승식이라는 국가행사가 겹치면서 부득이 오후 3시30분으로 연기됐다.

따라서 식전행사가 중요했고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이하 안산디문고) 3학년 여학생들로 구성된 YBB팀의 방송댄스와  국제청소년연합IYF팀의 건전댄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늦어진 개회식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YBB팀의 댄스 공연.

안산디문고 학생들로 구성된 YBB팀은 젊은 학생답게 강한 춤을 선보이면서 장내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교내에서 동아리활동으로 다져진 춤 솜씨를 과감하게 표현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을 이날 행사장에서 마음껏 발산한 댄스였다.

IYF팀의 공연 모습.

이어서 스토리가 있는 댄스를 선보인 국제청소년연합IYF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청소년 단체다. 도전, 교류, 연합 세 가지의 미션 아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사회봉사와 국제교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월드캠프, 영어말하기대회, 세계문화박람회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53개국 정부에 NGO로 등록되어 있으며, 22개국 133개 단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민간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 소속 댄스팀 IBW는 ‘천안흥타령 춤 축제’ 대상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스페셜팀 최우수상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일반부 동상을 수상한바 있다.

자원봉사 왕중왕 수상자들.
우수공무원 수상자들과 민용기 회장.

이어서 본 행사가 시작됐다. 내빈소개와 안산타임스 연혁 및 비전소개가 동영상으로 정리됐다.

발전위원회 위촉패 증정과 우수공무원 시장식도 진행됐다. 부상으로 화장품셋트 선물이 주어졌다. 2018 안산시 자원봉사 왕중왕 수상자 시상식도 이어졌으며 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졌다.

안산타임스 임직원을 소개하는 민용기 회장.

다른 신문사에서는 볼 수 없는 진풍경도 이어졌다. 직원소개에서 민용기 회장이 직접 전춘식 사장, 김태창 편집국장, 이태호 취재차장(기자), 최은경 편집부장, 선아름 과장, 박정연 대리를 소개했다.

이어서 민용기 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민 회장은 기념사에서 안산타임스의 비젼을 제시했다. 안산타임스가 2년 전 제2의 창간을 선언했고, 이제는 일간지 창간을 준비하고 있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재단법인과 경기꿈의학교 운영 계획도 발표했다. 

이밖에도 인터넷판 활성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 골든벨 대회 등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특히 지방선거 기간중에는 주 2회 발행을 통해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예비정치인들의 홍보 공간을 넓히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발표했다.

축사는 김숙자 경지협 회장, 전해철 국회의원, 시장 예비후보인 이민근, 윤화섭, 박주원 후보들이 내외빈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용기 회장에게 꽃다발 전달하는 자원봉사자.
공연마친 IYF팀과 기념촬영.

홍일화 광덕회 회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이날 안산타임스의 창간 14주년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한편 안산타임스는 지난 2004년 5월 창간됐다.

2009년 12월 한국ABC에 가입했고 2016년 8월 민용기 발행인이 취임했으며 2017년 8월 기존 타블로이드판에서 대판으로 판형을 변경했다. 

2017년 11월에는 본사를 골든빌 308호 현 사무실로 이전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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