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모임 참석 ‘안산지역 최대현안 지적’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발족식 및 신안산선 기술발표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연내 착공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 을)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발족식 및 신안산선 기술발표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연내 착공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은 서울~안산의 이동시간을 20분대로 단축할 수 있는 안산의 숙원사업이다. 박순자 의원은 20대 국회 들어서만 14차례에 걸쳐 국무총리와 국토부장관 등에게 정책질의와 면담하는 등 18대 국회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신안산선은 ‘연내 착공,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와 협상과정에 있다. 향후 협상과 실시설계를 병행 시행하여, 이르면 10월경 실시협안 도출 및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순자 의원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면 우리 지역발전이 신안산선 급행열차속도만큼 가속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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