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이왕길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전, 안산시의회 초대 안병권 의장은 이왕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왕길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안병권 전 의장은 “시의회는 안산시의 정책을 결정 할 뿐만 아니라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한다.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 되었는지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안산시장은 누구보다 시의회와 소통하고 청렴해야 한다. 이왕길 예비후보는 20년 공직 생활을 통해 정무적 판단이 명확하고, 3.1독립만세 운동 후손으로, 민주화유공자 아들로 강직하고 청렴한 면이 돋보여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민주화운동 유가족협의회 (회장 강민조)도 이왕길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강민조 회장은 “이왕길 예비후보는 유가족협의회 수석 부회장으로 유가족들의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에 누구보다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왕길 예비후보는 “검찰 재직 시 무고한 시민을 죽게 한 정권을 철저한 수사해 공직자로서 귀감이 되었다.” 면서 이 후보의 강직함이 지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