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유원지에 들어설 예정인 봉안시설을 포함한 추모공원을 반대하는 집회가 14일 오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안산 시민 총 궐기대회’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 속에도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관내 정치인들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세월호 납골당 반대’ 구호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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