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의원이 4일 이낙연 국무총리실에서 안산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이낙연 총리와 협의하고 있다.

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 을)은 4일 이낙연 국무총리실에서 안산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여전히 침체된 안산지역 상권과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회복, 아직도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단원고등학교의 교육 정상화가 하루빨리 이뤄져야한다”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관련된 안산지역현안 사업으로 ‘고잔동 행복의 브릿지 조성사업’(30억원), ‘단원고등학교 교육정상화 사업(13억원)’, ‘단원전통마을 조성사업(57억원)’, ‘고잔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40억원)’, ‘양지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40억원)’ 등 5가지 사업 총180억원 규모 예산에 대한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낙연 국문총리는 “박순자 의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한다”며 “안산지역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각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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