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꿈지기 워크숍 개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창의인재 교육원에서 ‘2018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은 3월 3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창의인재 교육원에서 ‘2018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

꿈의학교 교장인 꿈짱들이 중심이 되어 주체적으로 꿈의학교에 대해 상상하고 기획함으로써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2018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짱, 꿈지기(보조 교사) 및 퍼실리테이터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진로, 영상, 과학, 배구, 문화, 생태, 수학, 요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꿈짱, 꿈지기 10명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꿈짱들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함으로써 꿈의학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사례를 공유하여 앞으로 꿈의학교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꿈짱과 꿈지기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마음열기 시간, 사례발표, 꿈의학교 운영 지도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퍼실리테이터가 함께해 학생들 스스로 쇼미더스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이해를 도왔다.

안산지역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2016년 6개교에서 시작되어 2017년 9개교가 운영되었으며, 2018년 11교가 선정되어 4월 5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박준석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만들고 싶은 학교를 무한히 상상하고 운영계획서를 구체화해봄으로써 꿈의학교를 운영할 때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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