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삼일초등학교(교장 배윤주) 야구부가 3월27일 ~ 30일 4일간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 삼일초등학교(교장 배윤주) 야구부가 3월27일 ~ 30일 4일간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초등부 11개팀이 출전한 경기도대표 선발전 결승에 진출한 삼일초 야구부는 수원 신곡초를 16대 8 이라는 큰 점수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여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신곡초(수원)는 준우승을 연현초(안양),소래초(시흥)는 공동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투수로 활약한 김영일 선수는 최우수선수상과 우수 투수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하였고, 삼일초 김상엽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안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안산공업고등학교 출신인 김광현 선수와 같이 안산을 대표하는 훌륭한 야구선수가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우승을 축하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하여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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