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2차 회의서...간사엔 박은경 의원 선임

신성철 의원

 제24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성철 의원이, 간사에 박은경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는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4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해 신성철 박은경 김진희 박영근 이상숙 전준호 정승현 의원을 위원으로 하는 예결위원회의 구성을 마친 바 있다.

박은경 의원

이날 위원장·간사 선출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28일까지 5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해 4개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를 진행한 2조 2150억 4694만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추경안에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내역분과 올해 신설된 아동 수당 등 사회복지비,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내 환경정비사업비 등을 반영해 의회에 제출했다.

신성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7대 의회 마지막 예산 심의인만큼 동료 위원들과 합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예산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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