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화정천서로 보도확장 특별교부금 5억원
화정15교 등 내진성능 보강사업 특별교부금 5억

박순자 국회의원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국회에서 질의를 펼치고 있다.

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 을)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초지동 화정천서로 보도확장 특별교부금 5억원과 ▲화정15교 외 3개소 내진성능 보강사업관련 특별교부금 5억원, 총 10억원의 안전관련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서해 아파트 주변 화정천서로 외 2개 노선은 보도 폭이 협소하여 보행자의 교행 시 통행이 불편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더라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보도확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박순자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책협의를 거친 결과 특교금 우선 배정이라는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앞 화정15교 외 3개소로 교량은 내진설계 기준에 부적합한 교량받침이 많아 재해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며, 이에 박순자 의원이 내진보강을 추진함으로써 정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금을 배정받게 되었다.

박순자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부처 장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산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성실하게 준비해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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