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학생 선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6일 2018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6일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을 꽉 채운 이번 입학식은 약 3시간 동안 비보잉과 힙합공연 등 입학 축하공연과, 장학금 전달식 및 신입생 입학 선서 등이 이어지며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환호를 받았다.

호텔조리학과를 포함한 조리학과 계열 및 관광경영, 식음료 제빵계열 신입생들과 한호전 교수진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입학식에는 한호전과 산학협력 맺어진 호텔관광뷰티계열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신입생들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고 또한 졸업 후 훌륭한 인재로서 업계에 진출하고 취업에 성공할 한호전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석좌교수 자격으로 입학식에 참석한 이연복 교수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고 환영한다”며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호텔조리과 특임교수로 함께한 정호영 교수 또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을 향한 교육열정을 드러냈다.

현재 한호전은 전 과정에 대해 내신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는 사람 누구나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다.

또한 한호전은 신입생 입학 시 다양한 장학제도 마련으로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어주고 있다. 특히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에 따라 1년 등록금의 반액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며 국가장학금 제도로서 한호전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마련했다.

요리학교로서 다양한 지역에서 도전하는 만큼,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학생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 생활관도 운영하고 있다. 생활관은 남녀가 구분된 2개의 동으로 한호전 문화관 바로 옆에 위치해 학교까지 1분 안에 등교가 가능하다. 약 500여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관은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생활관 관리인이 24시간 배치되어 시설 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