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LED 경화시스템 세계최초 UL 인증 획득

UV(자외선) LED 응용시스템 전문기업인 유버㈜가 세계최초로 미국 UL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경기테크노파크가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다.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신기술을 보유한 입주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닥터사업,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식재산 및 산학연 네트워크 등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 사업화에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5일 경기TP에 따르면 UV(자외선) LED 응용시스템 전문기업인 유버㈜는 세계최초로 미국 UL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 규격인 UL인증은 신뢰성이 매우 높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고객사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품질 및 안전에 대한 필수사항으로서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유버㈜(대표 강용훈)는 안산시 강소기업육성사업, 시제품제작지원사업, 지식재산지원사업, 글로벌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밀착 지원받아 창업 7년만에 누적수출 2천만 달러 달성, 특허 150여건 보유 및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영실상 수상, 경기도 에너지 산업대상, 특허청장 표창,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등을 수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버㈜가 인증받은 범위는 UV LED 광원과 모듈 구동부, 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세트를 구성하는 종합시스템에 대한 인증이며 자외선 경화시스템에 대한 인증은 UL에서 종래에 없던 규격으로써 이후 북미지역 수출 및 대내외적으로 기술 및 품질경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2018년에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성장 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지역의 신기술 보유 창업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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