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재안산강원도민회(회장 김농환)가 4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남산둘레길로 2018년도 시산제를 다녀왔다. 530여명이 버스 12대에 몸을 실은 강원도민들은 이날 평창 현지에서 시산제를 마친 후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펼치면서 향우들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산제에는 김농환 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해, 신연화 산악회장, 제종길 안산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강원도민회는 해마다 연례행사로 이번처럼 연초에 고향으로 시산제를 다녀오고 있다.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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