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오곡밥 나누며 주민‧세대간 화합 도모

안산시 초지동(동장 김장석)은 지난 1일 초지동 유관단체 연합 주최로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7개 유관단체원 및 주민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정월대보름맞이 세대공감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안산시 초지동은 지난 1일 초지동 유관단체 연합 주최로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7개 유관단체원 및 주민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정월대보름맞이 세대공감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안산시 초지동은 지난 1일 초지동 유관단체 연합 주최로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 7개 유관단체원 및 주민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정월대보름맞이 세대공감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특히,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협약이 되어있는 별망중학교 학생 10여명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한 팀을 이뤄 어우러져서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는 세대공감의 특별한 장이 되었다.

단순히 윷놀이 중심이었던 지난 행사와 달리 올해는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시작해 단체 간 단배식을 가진 후 바로 윷놀이 대항전 및 제기차기를 통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도 주관 단체인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준비한 오곡밥, 나물, 떡, 두부김치 등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초지동 주민들이 모여 소통과 화합을 조성하는 장이 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초지동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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