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학생 모집, 오는 4월까지 계속
실력이 아닌, 입학사정관제로 선발

유명 스타셰프인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호텔관광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지난 2월 12일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학생 모집은 오는 4월까지 계속된다.

유명 스타셰프인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호텔관광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지난 2월 12일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에 출연한 인기 스타셰프 이연복 교수와 정호영 교수는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최근 1월 10일에는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두 교수님의 합동수업까지 진행됐다. 두 교수는 제자양성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호전에 입학을 하게되면 이연복, 정호영 교수의 직속제자가 될 수 있다.

보통 대학교에서는 내신성적, 수능성적, 자격증 등 일명 “스펙”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호전 요리학교는 셰프를 꿈꾸는 모든 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제도”를 도입했으며,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란 대학 등의 교육기관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으로 평가해오던 전형제도를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 등으로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한호전 요리학교의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2월 12일부터 실시되며, 매년 2~3월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접수를 진행한다. 평균적으로 2월~3월, 2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동안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호전 요리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며, 모집정원의 60%이상이 이때 선발된다. 따라서 한호전 요리학교에 입학을 희망할 경우 2월~4월 내에 원서접수를 하는 것이 합격에 유리하다 할 수 있다.

오랜 연혁에 따른 인지도와 국내 최대실습실을 자랑하는 명문학교인 한호전 요리학교에서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을 보장하고 있으며, 기존에 킨텍스, 코엑스 등에서만 개최되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매년 한호전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1급 호텔 및 대기업 외식사업부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호전을 방문하여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며, 한호전 요리학교 조리학과 학생들만 이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어 취업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 조기 취업이 확정되는 학생들만 전체학생의 30%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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