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시책관련 종이팩 교환사업 시행

안산시 백운동은 지난 13일 자원순환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한 우유팩 20kg을 재생휴지로 교환해 가는 사업을 실시했다.

안산시는 자원순환 시책관련 종이팩–휴지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종이팩1kg당 자원재생 휴지1롤을 교환해 주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백운동은 관내 어린이집에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주제를 정하여 시장놀이, 마트체험, 자원재활용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다 먹은 우유팩을 깨끗이 정리하여 재활용 하고 또 이렇게 휴지를 받아가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좋은 체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숙 백운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종이팩 교환을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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