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아 14일의약속(피부미용) 대표

대부분 의사들은 싱겁게 먹기를 권장한다.

전문의가 싱겁게 먹어야 한다니까 무조건 싱겁게 먹는게 옳은 방법으로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까 대부분 나트륨(염분)이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한다. 지나치게 하루 25g 을 넘게 섭취했을때 전신부종이나 심장에 부담을 주고 고혈압을 유발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의 최초의 약은 소금이었다. 소금은 생명이고 방부제이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감을 막아주며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위도 보호한다. 따라서 우주만물을 상하지 않게 하는것도 소금 밖에 없고 유통기한도 없다.

요즘 특정적인 증상도 없이 피로감,무기력증,식욕저하,소화불량을 겪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저나트륨 혈증 증세를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저나트륨혈증이 위험한 이유는 혈관건강을 위협한다는 점이다. 심혈관질환 같은 혈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혈액 내 0.9%의 염분이 유지되어야만 혈이 썩지 않고 걸죽해 지지 않는다.

농도가 낮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염증이 생기게 되고 걸죽해진 피로 인해 혈액순환이 느려져서 발생되는 기능저하는 신경계이상을 가져올수 도 있다는 점이다.

나트륨은 신경전도의 중요한 물질 중 하나다.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면 전달 속도가 느려진다. 우리의 신경과 근육이 연결되어 있다.신경에서 근육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통해 외부자극을 느끼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근육이 움직인다.신경전도에 문제가 생기면 근육이 수축해 자세를 잡기 힘들어 자꾸 넘어지게 되고 근육뭉침으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인체의 생리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나트륨,칼륨,마그네슘,인,니켈,철,아연 등의 미네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네랄은 생명활동 전반에 관여하며 촉매작용을 한다.

미네랄은 주로 음식물을 통해 공급되는데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공급원 중 하나가 천연소금(죽염)이다.어떤 소금을 섭취하느냐가 중요하다. 몸안에서 칼슘이 소모되도록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미네랄이 제거된 정제염(맛소금,꽃소금)이다.

짜게 먹지 말라는 건 미네랄이 없는 정제염 기준이다. 지나치게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가공식품,인스턴트식품이 문제이다.

간수가 빠진 깨끗한 천일염이나 아홉번 구워서 나트륨 농도를 낮추고 미네랄 덩어리인 죽염으로 좋은 소금을 섭취하면 신체의 활동에 활기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피부도 윤택하게 된다.

인체도 결국은 세포성장과 순환이다. 생명활동의 근원이 되는 미네랄 소금으로 체내 0.9%의 염도를 유지하며 건강한 신체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