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대학로 아트원시어터에서 개막

안산문화재단이 만든 창작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다음달 9일, 서울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2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과 연출상을 거머쥔 뮤지컬<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콤비 박해림 작가와 오세혁 연출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하였으며,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여 코트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은 뮤지컬 <더 넥스트 페이지>, 오페라 <신데렐라>, 음악극 <에릭사티>, 연극 <엄마의 이력서>,<염전이야기> 등 지역 공연장으로서는 유례없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꾸준히 제작함으로서 공연계 창작플랫폼 구축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18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김해, 성주, 영주, 강진군 등 전국 4개 도시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서울공연은 오는 4월 15일까지 계속되며, 평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에는 3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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