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사진)이 5일 오전 11시, 안산 스퀘어호텔 3층 장미홀에서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등에 대한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자 고용노동법안소위원회 위원장을 엮임하고 있는 임 의원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배오수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부회장단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많은 기업들의 귀추를 모았다.

임이자 의원은 “현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밀어붙이기식 정책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정부에 전달해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밀어붙이기식 정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대한민국 대표적 산업단지인 반월 시화지구 국가산업단지내의 회원사 CEO로 구성된 경영자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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