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26일부터 2월 7일까지 13일간 설 연휴 대비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시설 및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소규모 숙박시설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집중홍보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전국 동시 캠페인 △화재,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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