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2월 2일까지 ‘2018년도 업무보고’ 등 심의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가 22일 제245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를 열어 제24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18년도 업무보고 안건 등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제2상임위원실에서 김동규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회의에 따르면 제246회 임시회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본회의 2회, 상임위원회 3회를 개최해 ‘안산시 한부모 가족 지원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2018년도 업무보고’를 비롯한 5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의회는 제246회 임시회에서 지난 회기 때 상임위에서 보류됐던 ‘안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김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에 의원님들의 지혜를 담아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안산시가 한 해 동안 진행할 사업 전반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인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수 있도록 의원들과 시 집행부가 협조해 주시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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