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3선 의원으로 의장에 도전한다.
한명훈, 전해철 출마하면 본격적으로 활동
한갑수, 시의회 경험으로 도의원에 도전

제1선거구는 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인구는 11만5천700여명이고 유권자는 8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동’은 다가구 밀집지역과 신도시 아파트가 공존하는 지역이고 ‘사이동’은 아파트 단지 및 다가구주택이 어우러진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해양동’은 시화호 상류부터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 다가구·다세대주택지역과 신도시 아파트 지역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본오3동’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실제 소재지로서, 암울한 일제강점기에 항일 농촌계몽운동을 펼친 최용신 선생의 얼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고장으로, 현재 대단위 상업지역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이곳에서 도의원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송한준(58) 현 도의원, 한명훈(51) 상록갑 사무국장 이고, 자유한국당은 한갑수(50) 전 시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송한준 도의원은 8대와 9대의원으로 재선의원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명훈 사무국장은 현재 (주)서훈시스템 대표로 있으며 안산교육포럼 공동대표, 상록갑 사무국장, 상무위원, 지방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한갑수 전 시의원은 제6대 안산시의원으로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안산시장애인연합회 고문과 여의도연구원 지방자치정책위원회 간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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