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018년 안산시 디딤돌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복지, 문화예술 등)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일 경험 제공 및 직업 역량 배양을 통해 참여자의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우리 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88명), 노동정책 업무지원 사업(1명), 장애인 복지시설복지 도우미 사업(15명), 지정문화재 상시 관리 사업(6명) 4개 분야 총 11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 9시부터 26일 18시까지이며, 신분증과 관련 자격증 사본을 지참하여 안산시청 취업상담실(2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우리 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자 2017년 시범사업을 보다 확대 시행된다.

참여자 선발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5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근무태도 평정결과 결격사유가 없으면 3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8개월간 사업에 참여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산시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돌봄과 동시에 실업률 감소와 민간 일자리 진입 촉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1666-1234) 또는 일자리정책과(☎481-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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