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과… 민주연구원 경기남부 경청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민주연구원은 1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속으로, 생활 속으로! 민주당 한걸은 더! 경기남부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민주연구원은 1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속으로, 생활 속으로! 민주당 한걸은 더! 경기남부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민주연구원이 기획하여 시․도당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경청투어의 네 번째 일정으로, 경기도당은 이번 토론회를 경기도의 다양한 분야에서 점검하고 현장에 적합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토론회는 김영진 당전략기획위원장(수원병국회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기초의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안혜영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장(경기도의원)의 진행으로,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부총장(경기민주연구소장)이 간담회 좌장을 맡고,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2018년 지방선거의 성격과 전망(광장에서 생활로, 한걸음 더)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라휘문(성결대학교 교수), 봉필규(경기도 상인연합회 회장), 강남식(젠더와 인권연구소 소장), 정창욱(경기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송원찬(경기시민연구소 소장), 서국현(장애공동체네트워크 대표), 이경순(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평택안성지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경기남부권의 현안 및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은 기조발제에서 “2017년 촛불은 광장에서 마을로, 여의도 정치에서 시민 정치로, 중앙 정치에서 생활 정치로 진화하고 있으며, 무상급식, 청년배당, 환경도시 수원 등의 성공적인 사례 등을 통해 이제는 내 삶을 바꾸는 정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구원은 이번 경청투어를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정책아이디어를 폭넓게 모아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국민주권 개헌과 문재인정부의 지속적 개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청투어는 경기남부토론회 이후 울산-대전·세종-전북-경북-제주-부산-광주에 이어 2월 9일 오후2시부터 의정부시 신곡종합복지관에서 <경기북부 경청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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