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민병종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장은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기여. 회원상호 간 친목도모, 건강한 노후생활의 보장과 지역 사회 발전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한다. 민병종 신임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장은 지난 해 10월 23일 당선소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편안한 쉼터의 역할로 노인회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설립목적은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기여. 회원상호 간 친목도모, 건강한 노후생활의 보장과 지역 사회 발전기여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말한 민병종(71) 신임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장은 지난 해 10월 23일 당선소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편안한 쉼터의 역할로 노인회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대한노인회 민병종 단원구지회장과 회원들이 지난해말 안산타임스를 방문, 쌀 10포를 전달받았다.

민 회장은 과거 동장과 시의원을 역임했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노인회가 제대로 설 수 있게 행정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시다시피 지회 사무실이 비좁고 복지관에 세들어 있는 입장이라 단독청사(노인회관) 건립이 시급하다. 해피버스도 구입한지 9년된 것이라 노후화 돼 차량운영에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안도 그동안 일부 노인회 임원진들의 기득권싸움으로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노인회관 건립에 힘을 다해 추진할 것이다.

단원노인회는 9명의 직원이 1,135개의 경로당과 6천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중이며, 어르신일자리센터 등 부서별 인원이 배치돼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민 회장은 안산에서 나고 자란 고향이라는 점에서 더욱 애정을 쏟고 있는 단원노인회다. 그래서 가장 우선적으로 단원노인회가 정상화가 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상록노인회에 비해 많은 어르신들을 회원으로 있는 점을 감안해 예산이나 숙원사업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 지역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하는 민 회장은 단원지회 어르신들을 위해 가장 먼저 소통을 통한 화합을 위한 선봉장에 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2004년 8월에 설립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선부광장 1로 134)는 노인대학, 취업지원센타, 백합합창단, 시니어클럽 등의 사업을 펼쳤다.

노인대학운영은 교육기간이 3 ~ 11월(9개월)이며 교육횟수는 주1회 2시간(봄, 가을 유적지 탐방)이고 교육내용은 교양, 건강, 레크레이션 등이다. 졸업생은 11년간 1,320명(1년 120명)을 배출했다.

백합합창단운영은 2005년 창단 (단장: 노영웅, 단원 40명)했고,안산시 각종 행사와 노인단체 행사 참여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 잠재능력 개발과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는 물론, 문화교류를 통한 노인문화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을 제고시켰다.주2회 회합으로 기량을 연마한다.

노인취업센터운영은 60세 이상 노인 취업 알선을 안산시, 노동부, 여성인력개발원, 상공회의소등 관계기관과 협력체제를 유지,연 목표치 96명(매월 8명)을 취업 알선했다.2016년에는 130명을 알선, 도내 44개지회중 4위 실적 거양하기도 했다.

지역봉사활동으로는 문화유적지 관리(12명)와 교통질서 봉사(12명)를 해 왔으며,사회봉사활동(100개 경로당)은 재활용품 수집활동,어린이놀이터, 공원오물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우리동네 실버순찰대(100명) 는 초등학교 횡단보도 배치 활동을 해 왔다.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노인 건강 증진 및 여가 활동,취미교실 프로그램 운영, 130/70개 경로당 노래교실, 요가, 실버체조, 스포츠댄스 등 노인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노인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으로는 그라운드골프대회,한궁대회,한마음체육대회(11월 10일)를 개최했으며,노인권익신장을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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