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기업에게 우선
시설투자 기업을 우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은 <2018년 정책자금 운용계획>에 따라 금년 정책지원 방향을 일자리창출, 혁신성장 자금, 정책자금제도 혁신에 대한 내용을 준수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창출, 일자리안정, 성과공유, 수출기업, 시설투자기업에 정책 우선 순위를 두고 중점 지원한다. 융자규모는 총 3조 7,375억 원으로 2017년(3조 5,850억원) 대비 4% 증가하였으며, 자금별로는 창업자금 18,660억원, 신성장 자금 8,8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경기서부지부(광명, 안산, 시흥)의 융자 규모 역시 예년 편성기준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홍병진)는 일자리 창출 기업, 스마트공장 추진을 목표로 하는 시설투자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중진공 정책자금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에 대한 융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정책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상담예약을 한 후 정해진 시간에 경기서부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정책자금 융자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기업에 맞춘 상세한 내용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별도 개별기업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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