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대표 재신임을 묻는 투표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구랍 2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 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 지지를 선언했다. 이승호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국민의당 경기도당 당원일동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구랍 2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중도개혁통합과 안철수 당 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자 경기도당위원장이었던 박주원 위원장과 이승호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국민의당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들, 국민의당 경기도 시·도의원, 국민의당 경기도 당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호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문제로 첨예한 갈등과 대립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2월 2일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는 미래와 대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다.”라고 했다.

또한 당원들에게 27일 수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실시되는 전당원투표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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