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7년 무한돌봄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해 12월 29일 밝혔다.

무한 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총 3천220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렇게 발굴된 사례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민·관 자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했다.

안산시는 무한돌봄 업무 추진을 위해 무한돌봄센터 내 권역별로 본오, 부곡, 초지, 선부, 장애인의 5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2010년도부터 위탁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위·수탁 협약체결해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시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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