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번주 초 단행

안산시가 2018년도를 맞아 승진인사 및 부서간 인사를 단행한다.

우선 4급 서기관 중 올해말까지 명예퇴직이나 공로연수를 신청한 공직자는 명퇴자가 이규환 단원구청장, 김형수 환경에너지교통국장, 박경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이다.

공로연수 신청자는 이창우 다문화지원본부장,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이다.

시는 이 중에서 상록수보건소장의 경우, 현직 의사를 공개채용 형태로 모집하기로 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4급 서기관 중 공채로 선발하기로 한 1명을 제외한 4명의 서기관급 승진인사가 점쳐진다.

5급 사무관은 김보영 교통정책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단원구청 김두수 경제교통과장이 공로연수를 신청한 상태다.

따라서 5급 사무관 승진은 6명이 대상자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승진인사 4배수를 두고 인사위원회를 이번주 초에 열어 승진자를 최종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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