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원으로 생활정치 꼼꼼하게 챙긴다”

천영미 경기도의원

천영미 경기도의원이 20일 안산타임스를 방문하고 민용기 회장과 대담을 가졌다.

천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있을 때 각 동네에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일정치 않아 동네별로, 또는 마을별로 일정한 장소를 선정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하는 예산을 편성해 두었는데 주민들이 이를 이용하지 않아 제대로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것이 못내 아쉬웠다고 말했다.

즉, 동네별로 일정한 장소를 쓰레기 간이 집하장처럼 만들어 그곳에 쓰레기를 모아두면 쓰레기 차량이 가져가도록 하는 것인데 남양주시는 잘 되고 있는 반면 다른 지역은 잘 안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는 것이다.

천 의원은 또 여성의원으로서 강점도 설명했다.

도의회 정치나 시의회 정치는 국회의원과 달리 생활정치인데 여성으로서 꼼꼼하게 지켜보고 살펴보면서 좀 더 밀착정치를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천 의원은 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 사무국장을 역임하다가 비례의원으로 경기도의회에 진출했고 안산시 본오1.2동, 반월동을 지역구로 하는 재선의원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 사무국장을 하면서 경기

천영미 경기도의원

도 전체를 파악하고 둘러본 경험이 오늘날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올라온 의원보다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는 일을 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된 것이지요.” 천영미 의원의 자신감 넘치는 한 마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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