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선의 성공적 개통 위해 힘쓸 터”

김동수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김동수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20일 오후 안산타임스를 방문해 민용기 회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눈발이 흩날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사무실을 방문한 김 위원장은 “올 해 정해진 회기를 모두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방문했다”면서 “지역 언론사 발행인의 초청이라 내심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민 회장은 “방문해 주신 것만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만남이 바쁜 의정활동 와중에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내년 남은 임기에 대한 계획을 묻는 민 회장의 질문에 김 위원장은 “시의 모든 공사를 관장하는 도시환경위원장으로써 내년 7월로 예정된 소사·원시선 공사를 차질 없이 끝마치게 도울 것”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공사 관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관내 공사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수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의원직은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주어진 시간까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민 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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